이미지 용량 줄이는 3가지 방법 총정리

웹 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이미지 용량을 최소화 하셔야 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지 용량이 크다면, 웹 사이트가 이미지를 불러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방문자 역시 쉽게 페이지를 이탈 할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미지 용량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웹 사이트로 이미지 용량 줄이기

1.1) TinyPNG

TinyPNG는 이미지 용량을 줄여주는 웹 사이트로 꽤 유명한 사이트입니다.
Drop your WebP, PNG or JPEG file here”이라고 써있는 곳에 사이즈를 줄여야 하는 이미지 파일을 올려놓는다면, 빠른 속도로 이미지의 용량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용량이 5MB 이상이라면 파일이 너무 커서 안된다는 메세지와 함께 유료 결제로 유도하는데, 저와 같은 경우는 아래 2번의 그림판을 통한 이미지 크기를 먼저 최대한 줄인 후 TinyPNG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1.2) Fotor

Fotor는 포토샵을 대신하는 프로그램 설명 시 언급 드린 웹 서비스로 “Resize” 기능을 통해 이미지의 사이즈를 줄일 수 있고, 이미지를 자르거나 필터를 입히는 등의 효과가 있으며 그 외에도 텍스트를 통한 이미지 생성이나, 이미지 용량을 줄이는 것과는 반대로 이미지의 품질을 늘리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유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수정 및 품질 변환 등 여러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추천 드립니다.


2. 그림판으로 이미지 크기 줄이기

그림판으로도 이미지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앞서 말씀드린 TinyPNG를 사용하기 위해 그림판으로 이미지의 크기를 최대한 작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1. 그림판을 여신 후 이미지를 불러와서 크기 조정을 클릭합니다.

2. 크기 조정 및 기울이기에서 백분율이 되어있는지 확인 후 가로에 100이라는 숫자를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3. 개인적인 사용 경험을 말씀드리면, 사진의 사이즈가 너무 크다면 100에 0을 하나 뺀 10으로 한번 시도해보시고, 너무 작다면, ctrl + z (컨트롤 + z)로 되돌리고 30 혹은 40정도로 변경하셔서 적절한 사이즈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판 아래에도 현재의 이미지 용량과 크기가 얼마인지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커도 150kb 정도로 줄여주고, TinyPNG를 통해 100kb 이하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포토 스케이프 사용하여 이미지 용량 줄이기

포토 스케이프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크기를 줄여 용량을 대폭 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WebP파일로 변경이 가능하여 사이즈를 줄인 후 확장자 변경을 하나의 무료 소프트웨어에서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WebP파일은 png, jpeg 등의 파일보다 웹에 최적화 된 파일로 PageSpeed Insights라는 웹 페이지 속도 및 최적화 점수 페이지에서도 WebP파일을 이미지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용량도 적기 때문에 이미지 로딩 속도가 빠릅니다.

아래는 PageSpeed Insight에서 블로그 속도를 측정한 것으로 webp를 권장한다는 설명입니다.

1.포토 스케이프를 다운받아 설치 후 실행합니다.

2. 메뉴바에서 “사진편집”을 클릭 후 아래에서 경로를 찾아 열어줍니다.

이미지 용량 줄이는 방법

3. 오른쪽 메뉴에 크기 조절을 클릭하여 픽셀의 가로 폭을 600정도로 맞춰준 후 적용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사진의 크기가 대폭 줄여진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4. 크기 조절 완료 후에는 화면 아래 메뉴바의 “저장”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됩니다.webp 저장 품질을 클릭하셔서 Webp 미리보기를 통해 어느 정도까지 용량을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하신 후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하시고 저장하시면 끝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확장자 명을 webp로 변경해주셔야 합니다.


4. 글을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이미지 용량을 줄이는 방법이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웹 페이지에서 이미지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용량은 줄이되, 블로그 혹은 웹 사이트에 들어온 방문자가 사진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의 품질이 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너무 이미지를 작게 한다면 웹 사이트나 블로그에 이미지를 키울 경우 이미지의 픽셀의 품질이 낮아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적절한 크기로 조절해야 합니다.

Fotor와 같은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크기를 줄일 뿐 아니라, 필터 사용이나 편집, 백그라운드 수정 등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단순히 이미지 용량을 줄이려는 목표로는 굳이 유료로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 드리기 위해 그림판을 이용하여 먼저 용량을 최대한 줄인 후, Tiny PNG에서 한번 더 용량을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이미지 용량을 줄이는 방법과 포토 스케이프를 이용하여 크기를 줄이고, webp로 확장자를 변경하여 한번 더 용량을 최대한 줄이면서 웹사이트에 가장 최적화 된 이미지로 변경하는 방법을 설명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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